롯데슈퍼에 갔다가 사가지고 온 롯데 명가 팥빙수입니다.

더울땐 팥빙수만한 음식은 없다고 봐요.

정가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2+1 행사를 합니다.

그러니까 2개를 사면 1나를 더 주는 이벤트를 하는 것이지요.

같이 먹을 사람은 2명인데 하나가 남게되니 그건 냉장고에 넣어둬야겠네요.

 

 

롯데 명가 팥빙수가 대한민국 판매 1등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늘 처음 알았는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참고로 저는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합니다.

 

 

뚜껑을 따봤습니다. 초미니 찰떡과 밭 그리고 얼음이 있네요.

가만있어보자. 그런데 스푼은 어디에 있노???

 

 

스푼을 찾았습니다.

뚜껑 종이에 있더군요.

가슴까지 시리게 만들어줄 팥빙수.

한 스푼 떠 볼까요?

잉? 그런데 스푼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땡땡 얼었네요.

갑자기 굿아이디어!

옥상이 상당히 더운지라 옥상에 올라가서 잠시 녹여와야겠습니다.

 

 

후아후아!~ 옥상이 무지 덥네요.

잠깐이지만 많이 텁텁하고 덥더군요.

물론 같이 가지고 올라간 팥빙수도 순식간에 녹았습니다.

이제 싹싹비벼서 함 먹어볼까요?

으음~ 커피숍에서 파는 맛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먹을만은 합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적당하네요.

3000원에 3개를 구입한게 된 거니 1개당 가격은 1천원꼴.

이 정도면 몇 개 더 사놔도 되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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